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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파종방법]저온처리법 및 자연처리법
제목 [씨앗 파종방법]저온처리법 및 자연처리법
작성자 꽃무리농원 (ip:)
  • 작성일 2015-01-3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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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발아촉진법과 자연발아법

 

 

저온발아촉진법

 

씨앗을 강제로 휴면을 타파시켜 발아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지베렐린 등의 호르몬을 이용하는 "약제처리법"과 자연발아법과 같은 효과로 씨앗을 냉장고에 넣어 일정기간이 지나 발아를 시키는 "저온발아촉진법"이 있는데 이 두가지 방법을 인위적인 발아법이라 합니다.
가정에서 "약제처리법"은 전문성이 요구되어 매우 어려우므로 냉장고를 이용한 "저온발아촉진법"을 이용합니다.


① 무균상토(파종용상토 또는 질석, 모래)를 화분, 트레이 등에 담아 물을 흠뻑 준 후 씨앗을 뿌리고
씨앗이 가릴 듯 말듯하게 질석가루를 뿌린 후 씨앗이 날리지 않게 스프레이를 합니다.

 

② 처음 2~3주(15~20일)동안은 약 15~20℃(냉장고의 야채실 온도)에 두거나, 혹은 일반 상온에서
씨앗이 수분을 충분히 흡수 하도록 합니다.

 

③ 그 후 6~8주(40~50일)동안 약 0~5℃(냉장고의 냉장실 온도)에 두어 씨앗이 충분히 잠을 잔 후
발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④ 그 후 1~2주(7~15일)동안 약 15~20℃(냉장고의 야채실 온도)에 두거나 일반 상온, 실외인 경우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그늘 등에 두면 발아가 서서히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약 2달 이상 냉장고를 이용하여 저온처리 하면 씨앗속의 발아 억제 물질이 제거 되어 발아가 시작 됩니다.

 

 

※ 저온처리시 주의 할점
1. 냉장고는 수분을 빨아들이게 되므로 씨앗이 마를 염려가 있어 파종된 화분위에 비닐등을 얇게 덮어 수분을 유지하고 수시로 체크하여 수분이 부족한 듯 하면 스프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2. 냉장고에서는 처리기간을 충분히 잡아 주셔야 하며 온도보다는 기간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지켜 주셔야 합니다.

 

3. 냉장고에서 꺼낸 후에는 가능한 낮은 온도를 유지 합니다.

 

※ 만약 저온처리 후 에도 발아가 진행 되지 않는다면 저온처리 조건이 충분치 않았다거나 휴면이 깊은
종자 이므로 그대로 냉장실에 보관 했다가 가을에 노지에서 자연 발아법으로 발아 시켜야 합니다.


자연발아법 

해마다 가을에 씨앗이 떨어져 겨울동안 휴면(잠)을 하고 봄에 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 다년생 숙근초들은
이와 같은 자연발아법을 통하여 싹을 틔우고 꽃이 피는 반복을 합니다.

 

1. 화분 또는 트레이등에 질석, 파종용상토 등을 담고 물을 흠뻑 준 후 그 위에 씨앗을 뿌리고
질설가루등으로 아주 얇게 덮은 후 수분유지를 위해 비닐, 종이등으로 덮습니다.

 

2. 겨울동안 아파트에서는 0℃ 전후의 북쪽 베란다에 두고, 노지인 경우 북쪽 그늘진 곳에 두고
봄까지 그대로 보관 합니다.

 

3. 매일 신선한 산소와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처리과정중에 씨앗이 썩는것을 방지합니다.
겨울에는 화분에 수분이 거의 마르지 않지만 가끔 스프레이를 해주어 산소 및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4. 겨울동안 베란다 등에서 흙이 얼고 녹음을 반복하여 씨앗속의 발아 억제 물질이 서서히 제거되어 발아 준비를 합니다.

 

5. 3월경 온도가 상승하면 서서히 발아가 되기 시작합니다. 발아가 되는 즉시 덮어 두었던 종이등을 제거하여 밝은 곳으로 옮깁니다. 이 때, 햇빛을 강하게 받으면 어린싹이 다칠 위험이 있으니 해가 직접 비추지 않는 밝은 곳에 두어 당분간 스프레이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싹이 커감에 따라 분갈이를 해줍니다.
(2월경 부터 화분을 체크하여 씨앗이 조기 발아 되면 즉시 BOX를 제거하고 밝은 곳으로 옮깁니다.)

첨부파일 gallery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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